헤드룸 (Head-Room): 두 판 사이의 차이

2025년 6월 5일 (목) 14:27 기준 최신판

음향에서의 헤드룸은 표준운용레벨 에서 클리핑이 일어나기 직전 까지의 그 여유 공간을 말한다.

음향에서 클리핑이 발생하는 건 음향 ‘사고’ 이므로, 항상 헤드룸(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갑자기 큰 레벨의 신호가 들어와도 헤드룸을 잘 확보해놓았다면, 클리핑이 발생하지 않고 그냥 말 그대로 ‘갑자기 큰 좀 큰소리가 났다’ 정도에 그친다.^[1]

반대로 헤드룸을 전혀 확보하지 않으면, 그대로 음향이 터지는^[2] 것이다.

헤드룸을 확보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게인 스트럭처이다.

헤드룸 확보는 믹서뿐만 아니라 파워 앰프 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믹서에서는 좋은 소리를 보냈는데, 앰프의 노브가 끝까지 올려져 있어 클리핑이 발생한다면, 말짱도루묵 인것이다.

↑ 표준운용레벨에 딱 맞도록 내가 마이크 게인을 맞춰놓았는데, 어떤 사람이 갑자기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를지, 아니면 실수로 마이크를 바닥에 떨어뜨릴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 클리핑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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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게인 스트럭처 (Gain Structure)|게인 스트럭처]]이다.
-헤드룸 확보는 [[믹서 (오디오 콘솔)|믹서]]뿐만 아니라 [[파워 앰프]] 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헤드룸 확보는 [[오디오 믹서 (콘솔)|믹서]]뿐만 아니라 [[파워 앰프]] 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믹서에서는 좋은 소리를 보냈는데, 앰프의 노브가 끝까지 올려져 있어 클리핑이 발생한다면, 말짱도루묵 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