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믹서 (콘솔): 두 판 사이의 차이
지영위키
Jeongjiyoung (토론 | 기여) |
Jeongjiyoung (토론 | 기여) 잔글 문자열 찾아 바꾸기 - "Compresser" 문자열을 "Compressor" 문자열로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30번째 줄: | 30번째 줄: | ||
* 회로를 통해 직접적으로 신호를 제어하다 보니, 노후화가 진행되면 소리가 [[왜곡 (Distortion)|왜곡]]될 수 있다. | * 회로를 통해 직접적으로 신호를 제어하다 보니, 노후화가 진행되면 소리가 [[왜곡 (Distortion)|왜곡]]될 수 있다. | ||
* 채널이나 기능이 많아질수록 그에 비례하게 무게와 크기 또한 증가한다. | * 채널이나 기능이 많아질수록 그에 비례하게 무게와 크기 또한 증가한다. | ||
* 여러 기능들<ref>[[컴프레서 ( | * 여러 기능들<ref>[[컴프레서 (Compressor)|컴프레서]], [[리버브 (Reverb)|리버브]] 등</ref>을 사용하려면 외부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 ||
[[파일:디지털 믹서 중 하나인 MIDAS Heritage-D.jpg|섬네일|디지털 믹서 MIDAS Heritage-D<ref>최초로 AI가 탑재된 디지털 믹서이다.</ref>]] | [[파일:디지털 믹서 중 하나인 MIDAS Heritage-D.jpg|섬네일|디지털 믹서 MIDAS Heritage-D<ref>최초로 AI가 탑재된 디지털 믹서이다.</ref>]] | ||
47번째 줄: | 47번째 줄: | ||
* 직관성이 떨어진다. | * 직관성이 떨어진다. | ||
* 안정성이 낮다.<ref>디지털 믹서는 컴퓨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복잡한 기능들이 많아질수록,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건 당연한 것이다.</ref><ref>또, 전원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날로그 믹서는 전원이 꺼졌다 켜져도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디지털 믹서는 최악의 경우 설정값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ref> | * 안정성이 낮다.<ref>디지털 믹서는 컴퓨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복잡한 기능들이 많아질수록,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건 당연한 것이다.</ref><ref>또, 전원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날로그 믹서는 전원이 꺼졌다 켜져도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디지털 믹서는 최악의 경우 설정값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ref> | ||
치명적인 단점들이 많지만, 현장에서 디지털 믹서의 편리함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요즘 아날로그 믹서의 사용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
2025년 6월 5일 (목) 16:13 기준 최신판

개요
음향에서 믹서는 여러 음향 신호를 섞는(Mixing) 장치이다.
존재 이유
간단히 생각해 보자.
스피커가 1개 있는데 그 스피커에 이미 한 장치가 연결되어 있다면, 그 스피커로는 추가적인 장치의 소리를 동시에 낼 수가 없다. 즉 1개의 소스 장치 당 스피커가 1개씩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디오 믹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여러 개의 신호를 하나로 합성해 내보내 스피커 당 가능한 장치 연결 수를 늘려주는 것이다.
본래 믹서가 개발된 이유는 앞서 서술한 것과 같다. 요즘에는 이 믹서에 신호 합성 뿐만 아니라 프리 앰프, 이퀄라이저 등의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늘리고 있다.
분류
여러가지 분류 기준[1]이 존재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부 구조에 따른 분류만 서술하겠다.

아날로그 믹서
노브와 스위치 등으로 음향 신호의 전압을 조절하여 믹싱하는 구조의 믹서이다.
장점
단점
- 회로를 통해 직접적으로 신호를 제어하다 보니, 노후화가 진행되면 소리가 왜곡될 수 있다.
- 채널이나 기능이 많아질수록 그에 비례하게 무게와 크기 또한 증가한다.
- 여러 기능들[4]을 사용하려면 외부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디지털 믹서
디지털 신호처리를 통해 변환된 신호를 믹싱하고 음향 효과를 주거나 제어하는 구조의 믹서이다.
장점
단점
치명적인 단점들이 많지만, 현장에서 디지털 믹서의 편리함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요즘 아날로그 믹서의 사용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 ↑ 크기, 용도 등
- ↑ 디지털 믹서와 달리 조작 가능한 모든 기능이 돌출되어있고 눈에 보인다.
- ↑ 학교나 공공기관 등 조달 업체에서 디지털 믹서보다 아날로그 믹서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공간 특성 상 제대로된 관리가 이루어질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 ↑ 컴프레서, 리버브 등
- ↑ 최초로 AI가 탑재된 디지털 믹서이다.
- ↑ 발열이 적다는 얘기도 된다.
- ↑ 현장에서 디지털 믹서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 뱅크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
- ↑ 디지털 믹서는 컴퓨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복잡한 기능들이 많아질수록,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건 당연한 것이다.
- ↑ 또, 전원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날로그 믹서는 전원이 꺼졌다 켜져도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디지털 믹서는 최악의 경우 설정값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